위닉스,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문예공모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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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영복 위닉스 고객만족본부장, 환경부장관상 수상자 서남초등학교 이하영 학생, 박은정 환경재단 국장이 기념촬영했다.

위닉스가 제 10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문예공모전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위닉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문예공모전은 10회째다. 역대 가장 많은 작품 4700건이 접수됐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그림뿐만 아니라 동시, 수필, 동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한 작품들이 많았다.

지난 24일 판교사옥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이하영 (서남초 3) 학생이 수상했다. 장학금 100만 원과 함께 수상자가 다니는 학교 전 학급에 위닉스 타워 XQ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위닉스상 5명, 우수단체상 5팀, 맑은하늘상 30명, 맑은웃음상 100명 등 총 387명이 수상했다.

김영복 위닉스 고객만족본부 본부장은 “본 문예공모전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실천을 시작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위닉스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 11회 위닉스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문예공모전 접수 기간은 2019년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우편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작품을 접수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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