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9월 2~3일 '디지털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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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날인 2일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TP가 선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해온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는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모의투자 형식이지만 우수 스타트업에는 총 상금 1억원 규모 상금을 지급한다.

행사에는 △WeSH △키즈밋 △원엑스원 △닥터 다이어리 △라이튼 테크놀로지 △DR.BEAR △홀리케인 △비바이노베이션 △FIVIS 등 9개사가 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3일에는 김록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연구위원, 박종일 엠트리케어 대표, 고상백 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기관, 기업가, 의료인 관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콘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학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사무소장,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 등이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원주 지역 창업, 액셀러레이팅 사례도 소개한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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