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상반기 매출 작년比 16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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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2019년 상반기 매출.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올 상반기 매출 67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 255억원 대비 165% 성장한 사상 최대 규모다.

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시스템 고도화 노력이 이 같은 성과로 나타났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지난달 월매출 142억원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사륜차 배송 서비스도 확대한다. 크라우드 소싱 '부릉 프렌즈' 사업도 추진한다. IT 종합 물류 기업으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배송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배송하기 위해 많은 시도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배송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IT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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