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20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일반전형 55명 가운데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 달성을 위해 일반전형 가운데 21%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하기로 했다.
특별전형에서는 특화직무별로 리스크관리 1명, 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 전문 3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6명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고교 특별전형 8명, 보훈 특별전형 2명도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kodit.scout.co.kr)에서 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