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 고강도 탄소복합재용 보강재 국산화 추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은 내년 2월까지 총사업비 4억2400만원을 투입해 부품 소재장비 국산화를 위해 '고강도 탄소복합재용 보강재 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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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 로고.

이 사업은 현재 해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강도 탄소복합재 보강 중간재인 탄소섬유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결합시킨 유디 테이프(UD Tape)를 개발, 탄소소재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품 단가를 낮추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탄소섬유 UD Tape를 제조하는 국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원은 탄소섬유 UD Tape 핵심요소 및 제조기술을 탄소기업에 지원해 수송기기, 농기계, 전기·전자 분야 탄소복합재 부품 고속생산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윤혁 원장은 “다양한 탄소융·복합 부품 공정효율 개선 및 수입 대체품 자체개발로 제품 단가를 낮춰 국내 탄소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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