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광복절 기념 주문형비디오(VoD) 특집관 수익금 402만8000원을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
홈초이스는 광복절을 맞아 1일부터 15일까지 '알고, 보고, 지키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일제 시대 배경 영화·방송을 담은 VoD 특집관을 운영했다. 유료 이용자 1명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홈초이스가 전달한 기부금을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가꿔야할 독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