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주니어-경영진 소통 '청년이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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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은 주니어-경영진 간 소통강화를 위해 청년이사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매월 1회 최고경영자(CEO)와 정례간담회를 갖는다. 경영진 의사결정 회의나 경영설명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5월 대우조선은 청년이사회 사전공청회를 열어 선발방식,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고 이듬 달 공모를 시작, 구성원 13명을 선발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성근 사장은 인재경영 실현을 가장 중요한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청년이사회 발족을 시작으로 이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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