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가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한중일 대회가 18일 열렸다.
이 대회는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펍지 인터시티컵'으로 전현직 프로게이머 출신 12인과 아마추어 실력자 12인으로 구성된 24인이 국가대표팀이 되어 실력을 겨루는 원데이 이벤트 매치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서울, 상하이, 도쿄에서 국가 대표팀이 경기장에 모여 경기를 진행했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벤큐 조위는 e스포츠 선수와 함께 승리에 도움을 주는 장비 개발과 글로벌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조위 익스트림스랜드 펍지 인터시티컵은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