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는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오토사이언스 캠프'를 공식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자동차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엠이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700여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열렸다. 자동차를 소재로 자율주행 원리와 실습, 전기차 구동 원리와 시승, 코딩과 드론 교육 등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과학 원리 실험과 강의를 진행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은 “오토사이언스 캠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