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오는 28일까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팀) 12명을 선발해 아이디어 사업화 자금, 전담멘토의 경영 자문, 창업 교육 및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팀)에는 5000만원 이상의 사업화 자금 및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지원한다. 창업 기업 간 교류를 위한 월 1회 이상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오는 21일 오후 1시 광주혁신센터 크리에이티브존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박일서 센터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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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포스터.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