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명지전문대학, 국제교류 산학협력 MOU 체결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엔터기업 RBW가 명지전문대학과 공동으로 K팝한류를 토대로 한 글로벌 엔터 비즈니스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앞장선다.

14일 RBW 측은 베트남 호치민 신사옥에서 명지전문대학과 '국제교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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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우 대표이사, 김성훈 베트남 지사장, 김현 팀장 등 RBW 임직원과 권두승 기획실장, 이형묵 평생교육원장, 문용호 글로벌교육센터장, 장성원 평생교육원 계장 등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RBW와 명지전문대학의 업무협약은 K콘텐츠에 근본을 둔 '엔터 비즈니스 국제 교육사업'의 새로운 모델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된 것이다.

특히 서울 본사와 함께 일본·베트남 현지법인을 토대로 마마무·원어스·원위 등의 K팝 아이돌그룹은 물론, 베트남 아이돌그룹 다이버스(Diverse) 등을 비롯한 현지 아티스트 육성 및 V라이브·K팝 콘텐츠 지식재산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RBW가 국제감각을 가진 아티스트 및 비즈인재 육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K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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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김진우 RBW 대표는 "이번 명지전문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국제 교류 사업 등 교육 콘텐츠 모델의 확대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기획실장은 "K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융합 인재양성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및 문화교류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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