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과 협업,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 슈피겐이 명품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첫 제품이다.
에스티듀퐁×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는 내구성 높은 PC 소재를 바탕으로 외부에 에스티듀퐁 고급 가죽을 덧씌웠다.
케이스 내부는 스웨이드 재질을 적용했다. 케이스 하단에는 에스티듀퐁 심볼과 3색 시그니처 디자인을 배치했다.
에스티듀퐁×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는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 한정 제공된다. 제품은 에스티듀퐁 플래그십 스토어와 슈피겐 오프라인 직영점에 전시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고급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에스티듀퐁과 컬래버를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