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에이아이티 최용덕 대표 “사물인터넷(IoT) 기술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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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초반부터 정부기관 및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설계와 공사를 하면서 향후 단순 명령 체계로 일반 생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고도화된 기술이 출시 될 것이라 예상했다”
 
주식회사 현대에이아이티 최용덕 대표는 2000년도 초반부터 IoT 기술로 일상을 보다 쉽게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을 내다보고 꾸준한 연구로 2017년 IoT 기술 개발 회사 설립, 2019년 하반기 구형 IoT 제품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개발한 IoT 멀티-탭 출시를 앞두고 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현대에이아이티 대표 최용덕이라고 한다. 꾸준한 연구와 실력 있는 교수진을 영입하여 2017년 본격적으로 IoT 스마트홈 연구개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IoT 기술을 기반한 제품을 개발하였다.
 
Q) IoT 기술을 도입한 제품이란 무엇인가
 

A) 대표적으로 스마트홈과 IoT 기술을 도입한 모든 기기에 동기화를 쉽게 도울 수 있는 멀티-탭을 2019년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IoT 멀티-탭을 통한 응용 기술들이 2020년도부터 출시 될 예정이다
 
Q) 대표상품 IoT 멀티-탭은 어떻게 사용이 되나
 
A) 가정 내에 사용되고 있는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 측정, 전원의 On-Off 등의 제어가 가능하며, 활성화된 IoT 제품의 모델에 따라 홈오토메이션 대시보드에 새로운 장치를 추가하는 과정을 간편하게 하여 간단한 접근방식으로 새로운 장치를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IoT 제품은 자체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하여 사용한다.
 
Q) 현대에이아이티의 새 제품은 어떤 특징이 있나
 
A) 구형 IoT 제품과 IoT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구형 제품들을 스마트 홈 시스템에 등록하여 사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수많은 전자제품을 하나의 App. 또는 GateWay에서 처리하기에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재배치, 페이징, 단편화를 통해서도 증가되는 메모리를 감당할 수가 없어 System Halt 현상이 발생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roup Memory - message 방식을 사용하여 제품에 따른 별도의 블록을 구성 및 제어하여 주 메모리의 부하 감소로 프로세서의 속도를 향상 시키며 시스템을 안정화시켰다.
 
간단하게 위치에 따른 1st Group(주방, 거실, 공부방 등), 사용제품에 따른 2nd Group(냉장고, TV, 셋탑박스, 컴퓨터 등), 저전력센서에 따른 3rd Group(문열림 체크, 온습도 체크 등)으로 구분하여 각 제품군에 따라 인식되는 모델을 별도로 제공한다.
 
스마트 홈을 제어하기 위한 무선 통신은 고속,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WiFi의 사용이 대부분이지만 주방용 가전제품에서 발생되는 전자파가 2.4GHz 영역대로 Wifi, ZigBee와 간섭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BLE는 차폐가 많아 전송효율이 감소한다.
 
내부 블록 간의 Z-Wave와 외부 제어에서 사용되는 WiFi 통신의 통합사용으로 무선 통신 제어의 문제점인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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