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5일부터 18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2019 프리미엄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가부·에그 등 20여 개 유아 브랜드가 참여하며 유모차·카시트 등 발육상품과 의류·소품 등 유아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와 영국 왕실 유모차로 유명한 '에그'는 올해 신상품을 5~7% 단독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컵홀더, 물병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부가부 비5 블랙 코어(109만7250원)', '에그 다이아몬드 블랙(194만원)', '에그 쥬라식(175만원)' 등이다. 또한 아동 도서 브랜드 '아람북스'는 도서 전집을 10% 할인 판매하고 타미힐피거 칠드런은 봄/가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명절을 앞두고 조카·손주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이른 명절으로 신학기 시즌과 맞물려 유아용품뿐 아니라 신학기 아동 용품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