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브랜드 클레어(Clair)는 신제품 항균 탈취기 클레어V2를 카카오메이커스에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
클레어V2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4만 2천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클레어V의 후속 모델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V2는 냉장고의 사용 상태에 따라 제품의 작동 상태를 조절하는 조도 센서 기능과 절전 모드, 제품의 작동 모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 LED 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LED의 색깔에 따라 소비자는 현재 작동 모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LED가 파랑색이면 터보모드, 초록색이면 일반 및 절전 모드, 빨간색이면 배터리 교체를 알리는 신호로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새롭게 절전모드가 추가됐다. V2핵심 기능인 절전모드는 15분간 터보모드 작동 LED 파랑) 후, 전원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자동으로 변경된다.
500ml 우유보다 작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클레어 V2는 냉장고 속 악취 원인인 세균, 건강에 유해한 식중독균을 제거해 냉장고 내부 공기가 24시간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나물 반찬이나 야채, 과일 등의 식재료가 부패할 때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를 중화해 냉장고 내부 신선도를 유지한다.
제품은 AA 건전지 4개로 작동되기 때문에 소모형 탈취제에 비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건전지만 교체해주면 냉장고뿐만 아니라 옷장, 신발장 등에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클레어 V2는 냉장고 모서리에 잘 맞도록 특화 설계된 제품으로 넓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고성능을 자랑한다"며 "제조사인 클레어는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직접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할 만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의 모든 생산단계를 한국의 기술력으로 개발, 제조하므로 믿고 사용하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