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정거래 플랫폼 엘디프, 2019년 하반기 신규 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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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정거래 플랫폼 엘디프가 2019년 하반기 신규 작가를 모집한다.

엘디프는 현재까지 약 60명의 작가 및 1000여점의 작품을 계약하여 아트에디션으로 제작, 유통, 수출하고 있는 예술 에이전시이다. 공정한 수익 배분을 원칙으로 하는 ‘예술공정거래’를 하겠다는 창업 철학에 걸맞게 아티스트에게 순수익의 30~50%를 분배해 작품의 가치에 합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창작자가 대우받는 예술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의 ‘아트프린트’로 선보이면서 아티스트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와 아티스트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엘디프는 국내의 실력 있는 신진 작가는 물론 베테랑 작가들과 함께 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런던 디자인 페어 참가 및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하며 엘디프에서 함께 성장할 신규 작가를 모집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올 하반기 신규 작가 모집은 기존의 엘디프 주력 콘텐츠인 회화, 디지털일러스트, 사진 등 분야를 모집하는 것은 물론 설치미술, 조각, 악보, 시, 수필 등 음악과 문학까지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예술을 아트프린트의 범위에 포함시켜 더욱 주목을 받는다.

관계자는 “설치미술과 조각의 경우 아직까지는 일반 대중의 관심이 미치기 어려운 있는데 해당 분야를 아트프린트에 담아내 많은 대중들이 더 쉽게 다양한 예술 영역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같은 맥락에서 악보 역시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에게 음악의 뼈대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시와 수필 같은 글의 경우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글귀를 감각적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 엘디프의 설명이다.

본인의 작품을 더 많은 아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그림 작가들과 아트프린트에 자신의 작품을 담아보고 싶은 설치미술, 음악, 문학 분야의 아티스트들이라면 눈여겨볼만한 소식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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