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스틴조선호텔, QR코드 적용 '스마트 컨시어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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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마트 컨시어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레스토랑·공연·전시 등 다양한 도시 관광 투어 101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국내 호텔 최초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컨시어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객실팀 컨시어지 전담팀의 데이터 분석작업을 토대로 레스토랑·투어·관광명소·호텔 4개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총 101가지 정보를 QR코드에 담았다.

호텔 내 로비층 컨시어지, 객실에는 QR코드 안내문을 배치하여 호텔을 방문한 전 고객들이 직접 101가지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추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관광 분야의 경우 1일 또는 반나절 선택에 맞춰 고객 맞춤형 투어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정보는 한식·양식·아시아 등으로 구분되며 음식 이미지, 소개, 전화번호, 주소,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 외에도 주의사항, 지도, 할인 혜택 10%가 함께 제공된다.

류재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에 QR코드를 도입하는 스마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관광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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