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블루리본 홈페이지 개편…모바일 웹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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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리본 인증제도는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을 대상으로 모집질서 준수의식, 판매실적 등이 뛰어난 손해보험 전속모집인을 선발하는 제도다.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 △13회차 95% 이상·25회차 90% 이상 △전체 1500건 이상·장기보험 300건 이상 계약 건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가 신설됐다. 또 검색기능 개선 등으로 인증연도나 이름, 보험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소비자는 더욱 간편하게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조회할 수 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정보를 관리하고 QR 코드 등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소비자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는 청약서 등에 표기된 블루리본 로고를 통해 모집인의 블루리본 인증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손보협회는 '2019 블루리본 컨설턴트'도 새롭게 선정했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전년 대비 305명 증가한 1508명이 선정됐다. 이는 전체 손보 전속모집인(9만6121명)의 약 1.6% 수준이다.

특히, 블루리본 역대 최다 인증자인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 등 2명은 2011년 이후 9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도 달성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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