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31일 전남 담양 혜림종합복지관 청소년 초청 과학관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은 15명의 청소년들은 김선아 관장의 소개로 '2019 물 특별전' 전시해설을 비롯해 국내 최초 구체형 3D 영상관인 스페이스360을 관람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나갔다.
과학관은 매분기별로 월요일 정기 휴관일을 활용하여 지역 장애인을 초청, 휴관일 특별개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휴관일 특별개관은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밀착해 초청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맞이하는 후원회 사업이다.
담양 소재 혜림복지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