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31일 본점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본부(의장 곽영빈)와 '주거래 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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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본부 소속 조합원 대상으로 직장인 전용 신용대출상품 대출금리 우대, 외화 환전 우대, 전자금융수수료 감면 등을 제공한다.
직장인 전용 신용대출상품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추가로 우대해 최저 2.88%(현재 기준) 낮은 금리로 선보인다.
개인 신용카드 신규 발급자에게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 캐시백, 100만원 범위 내 미화를 환전 할 경우 100% 환율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인터넷·스마트 뱅킹을 통해 타행으로 이체 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면제한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로 했다.
안감찬 부산은행 여신운영그룹장은 “부산지역에 근무 중인 공사·공단 임직원에게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