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월 한 달 간 1100명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심 건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그랑데 건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그랑데 안심건조 무상 체험단'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건조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건조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1000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20만원 상당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후기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최대 70만원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 밖에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8월 중에 그랑데 건조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만원 상당 혜택을 증정한다.
그랑데 건조기와 버블워시 세탁기를 세트로 구매하면 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1구형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 홀을 적용해 균일하고 빠른 건조가 가능하고, 건조통 내부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혁신 제품이다. 또 사용 환경이나 빈도에 따라 소비자가 열교환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미국·유럽 등에서 오랫동안 건조기를 판매하며 얻은 노하우로 국내에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왔다”면서 “이번 행사로 삼성 건조기의 우수한 품질을 더 많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