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임직원 봉사단,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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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가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비씨카드(대표 이문환)가 결연 지역아동센터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비씨카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가졌다.

인턴사원 19명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함께 협력했다.

이날 봉사단은 서울재활용플라자 투어와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결연 아동 대상으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새로운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일컫는다.

최석진 비씨카드 전무는 “올해로 9년째 진행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인턴사원들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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