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정산애강_매매주체는개인,외국인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29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전일대비 6.8% 하락하면서 1,920원을 기록하고 있는 정산애강은 지난 1개월간 20.8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정산애강의 월간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정산애강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0.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화학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5.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정산애강이 속해 있는 화학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켐트로스 5.2% 57.9% 11.1
아우딘퓨쳐스 3.3% -22.9% -6.9
대유 2.8% -22.9% -8.1
정산애강 2.0% -20.8% -10.4
나노캠텍 2.0% -0.6% -0.3
코스닥 1.2% -9.4% -7.8
화학 1.4% -8.1% -5.7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화학업종 -3.69%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화학업종은 3.69% 하락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10,300원
▼450(-4.19%)
켐트로스
4,120원
▲40(+0.98%)
나노캠텍
4,695원
▼100(-2.09%)
대유
11,100원
▼550(-4.72%)


외국인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6,874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38,370주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48,871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의 순매수량에는 변함이 없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정산애강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17%를 나타내고 있다.

매매주체는개인,외국인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8.93%, 외국인이 10.4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82.23%, 외국인이 17.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을 키우면서 침체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2,375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2,375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375원대는 전체 거래의 28.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32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2,32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32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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