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성장성과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2019년 대구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지역스타기업 공모에 신청한 22개사를 현장평가 등으로 심사해 16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대영채비, 대홍코스텍, 신풍섬유, 로얄정공, 마이크로엔엑스, 스틸에이, 스페이스, 아이디정보시스템, 영풍열처리, 우경정보기술, 이산조명, 일성도금, 코레쉬텍, 포위즈시스템, 한국유채기술, 휴먼플러스 등이다.
이들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400억원,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수출 비중 10% 이상, 연구개발(R&D)투자비 1% 이상, 정규직 비중 70% 이상인 곳이다.
시는 이날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향후 3년간 기업마다 전담 책임자를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