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롯데몰'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복합쇼핑몰 부문에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로 쇼핑, 식품, 금융 등 각 부문에서 한 해를 빛낸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소비자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별해 시상한다.
롯데몰은 소비자 32만9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올해 복합쇼핑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롯데몰은 쇼핑 중심 기존 유통시설과 다르게 쇼핑, 외식, 휴식, 문화생활, 영화관람 등을 복합쇼핑몰에서 한 번에 즐기는 '몰링(Malling)' 문화를 선도해 소비자에게 몰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롯데몰은 쇼핑몰 안팎에 휴식·여가 공간 등 고객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고객이 편안한 여유와 몰링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고객 밀착형 랜드마크로 성장해왔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부터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객 경험을 관리해 롯데몰이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