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어르신 1000여분께 삼계탕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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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NH농협생명은 23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 배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와 임직원 25여명은 은평노인종합복지원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앞서 NH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데이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 등을 실시했다. 또 2015년부터 매월 빵나눔봉사를 진행 중이다.

홍재은 대표는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께 보양식이라도 챙겨드리며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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