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1시 4분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발생깊이 14km)이 발생했다.
경북지역에는 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이 17번 발생했다. 최근 10년간에 440번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최대규모는 2016년 9월 12일 경주시 남남서쪽 8.7km 지역, 규모5.8(깊이 11km) 지진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다. 추가지진과 피해 발생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기상청과 긴밀하게 지진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관련 지자체에 건물·댐 등 주요 시설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