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부장관, 오송CEO포럼에서 특강..'5G 제도적 장벽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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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17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C&V센터에서 오송CEO포럼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C&V센터에서 오송CEO포럼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와 같은 국책기관과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메타바이오메드 등 공공기관 및 바이오기업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는 오송CEO포럼 초청으로 이뤄졌다.

유 장관은 '5G가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유 장관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오는 2026년까지 116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신시장 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5G+ 전략을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시장의 확대를 견인하고 기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도록 ICT 규제 샌드박스와 네거티브 규제를 지속 발굴해 제도적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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