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보청기 구미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리비오(Livio)’ AI 보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비오AI보청기는 오픈형(RIC)와 귀걸이형(BTE)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인공지능 보청기답게 생활건강과 관계된 최신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청각장애인이 실수로 낙상을 당했을 때에는 최대 3명에게 알림 메시지 자동 전송이 가능하며 신체활동, 두뇌활동을 통한 건강상태 체크 등이 가능하여 청각 영역을 넘어서 건강까지 관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본 제품은 27개 언어를 통역하고 말하는 것을 문서로 작성이 가능하며 보청기 사운드도 직접 조절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원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마이크, 리시버, 앰프의 자기진단 기능 등도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최대 48개의 독립조절구간으로 섬세한 소리 조절, 더욱 강화된 소음관리기능 등이 가능하며 최근에 출시된 뮤즈(Muse) iQ 충전식 보청기와 동일하게 무상보증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되었다.
스타키보청기 대구 · 경북 통합센터 김영민 대표는 "난청이 이미 너무 많이 진행된 경우 보청기의 효과가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오랜기간 방치했을 때에는 치매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며, ”국내 경제여건이 어려움에 따라 전국의 청각장애인들을 위하여 7~8월 두달동안 전제품을 50% 이상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스타키보청기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글로벌기업이며, 스타키보청기 대구 · 경북 통합센터는 대구, 구미, 울산, 포항, 안동, 영천, 상주 등 총 13개의 공식인증 전문센터와 통합 운영되는 보청기 기업이다. 일반 보청기뿐만 아니라 이명차폐기, 충전식보청기 등을 모두 취급하며 대학병원급의 전문시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