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국내 최초 맞춤교육 IPTV 서비스로 새로워진 ‘U+tv 아이들나라’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울국제육아교육전에 역대 최대 규모이자 이통사 중 가장 넓은 25부스 규모로 ‘U+tv 아이들나라’ 신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U+tv 아이들나라’는 앞서 ‘유튜브 키즈’, ‘책 읽어주는 TV’ 등 차별화된 기능을 국내 최초 도입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생각과 창의력을 키우는 IPTV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여기에 AI 분석과 전문가 추천 기능이 더해지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미디어 콘텐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U+tv 아이들나라’를 소재로 ‘누리과정 자유놀이 현장적용 사례’,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스마트 미디어 및 멀티콘텐츠 활용에 대한 부모의 인식 분석’, ‘공공 문화시설 및 여가시설 이용 편리성, 양육 스트레스, 유아 미디어 이용시간의 관계’ 등 논문을 발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체험관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도 마련됐다. 출시 예정 서비스인 ‘영어 유치원’의 YBM JET-Kids 기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제공, 아이의 파닉스(발음), 듣기, 읽기 6단계 수준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부모교실’ 진단테스트 중 ‘부모 양육 행동 검사’를 체험하고 진단 결과로 전문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IPTV 중 독점으로 제공 중인 넷플릭스 및 넷플릭스 키즈 특별 체험존 △5G AR캐릭터와 춤추기 △꼬마캐리 깜짝방문쇼 △홈IoT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LG유플러스 서비스 체험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모바일 음료 교환권 등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