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온시스템, "단기적으로는 내연기…" BUY(유지)-유진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11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내연기관차 수요 감소 영향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진투자증권에서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 2Q19 Preview: 중국, 유럽 수요 부진의 영향, 동사는 2분기 매출액 1.9조원(+25.0% yoy), 영업이익 1,230억원(+22.4%yoy)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임- 전동화 전환을 앞둔 내연기관차 수요 공백기: 중국 시장 수요는 감소세를 지속하였음, 동사는 글로벌 2위의 전기차용 공조시스템 공급 업체로 전동화 수혜가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내연기관차 수요 감소 효과가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중국 시장의 부진폭이 예상보다 큰 상황으로, 전동화 관련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볼륨이 더 큰 내연기관차의 수요 변화에 실적이 연동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단, 신형 전기차 모델 출시가 본격화되는 4분기부터는 실적의 무게 중심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방향성의 변화는 없음"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진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7월 1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5월 1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하향)
목표주가14,50017,00012,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711BUY(유지)15,000
20190510BUY(유지)15,000
20190321BUY(유지)17,000
20190214BUY(유지)17,000
20190211BUY(유지)1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711유진투자증권BUY(유지)15,000
20190711SK증권BUY(유지)14,000
20190708이베스트투자증권HOLD(유지)12,000
20190520NH투자증권BUY(유지)1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