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은행, 제1회 대구빅데이터분석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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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DGB대구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전문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제1회 대구빅데이터분석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자격 제한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이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선택해 참가할수 있다. 지정과제는 행정, 교통, 관광, 복지, 금융 관련 5개 분야이며, 자율과제는 공공부문, 금융부문에 한해 자율 선택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2일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20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10월 30일 개최하는 본선대회에서 현장발표 심사결과 5개팀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오는 8월 구축 완료하는 '대구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탑재, 데이터 기반 행정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 역량있는 분석 전문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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