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IMCAS Asia 2019 참가.. 전세계 의료진 대상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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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자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로 IMCAS Asia 2019 에 참가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우수성을 알렸다.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 학회다.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와 단독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참석자에게 나보타 우수성과 FDA 승인 의미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임상에 참여했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이 직접 심포지엄 좌장으로 나서 2,1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헤마 선다람은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으로 제품 선택 시 근거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며 “대웅제약이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FDA 승인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서 주름개선 효과와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세계 국제학회와 자체 학술포럼을 통해 전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나보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FDA 승인을 통해 입증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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