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내달 27일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9(KSDC 2019)'를 개최한다.
KSDC 2019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KT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지리정보시스템(GIS)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가 발표한다.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며 겪은 고민과 개발 노하우를 전달한다.
KSDC 2019는 5G, 소프트웨어 기술, AI, 전시 부스 등 4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옥경화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 상무는 “5G,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많은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했던 KT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자 한다”며 “올해는 5G 관련 플랫폼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추진 사례를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