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춘천서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시작

네이버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펼친다.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신청을 받아 네이버 자회사 인컴즈에서 진행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뒤 춘천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협의해 현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하는 네이버 커넥트 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 콘퍼런스(SEF)를 매년 진행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에 새로운 모델과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SW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개발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부스트캠프 2019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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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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