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은 2012년부터 7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최영범 효성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