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제주 LNG 생산기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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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 첫번째)이 제주 LNG 생산기지 안전점검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제주 애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LNG 기지는 4만5000㎘급 저장탱크 2기를 비롯해 △시간당 120톤 규모 기화송출설비 △전압설비 △행정동(4630평) △정비동(2동) △소방서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0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연평균 35만톤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규모다.

이 상임감사는 제주 LNG 기지 통합 본관동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 저장탱크, 부대시설 건설공사 적기 준공과 시운전·송출 등 위험요소 사례분석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상임감사는 “직원에게 신체·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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