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유교전] 유기농 전문 마켓 '오가닉닥터', 유아교육전에서 150여 개 유기농 제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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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닥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유기농 인정 전문 마켓을 선보인다.

가습기 살균제 공포, 농약의 위험성, 유해 물질이 들어있는 제품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 속 건강을 위협하는 화학물질 들의 공격으로부터 마음 놓고 먹고 사용할 수 없는 시대가 돼버렸다. 직접 작은 텃밭을 가꾸며 채소를 관리하는 소비자들도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각종 어플 등을 통해 정보 하나하나 체크해 보지만, 이마저도 녹녹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오가닉 닥터는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있다. 국내외 150여 개 종류의 유기농 인증 제품들만을 소개하는 유기농 전문샵인 오가닉 닥터는 유기농 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들의 제조 과정 및 공장을 직접 확인하고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제품 하나하나 국내 식약청 검사까지 완료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믿음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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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인증이란 3년 이상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밭에서 길러낸 재료의 농약 검사, 재료가 자라는 땅의 농약 검사 및 완제품의 농약 검사를 까다롭게 진행해 통과한 경우에만 받게 되는 인증 마크다. 즉 농약이나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오가닉닥터의 이상윤 대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유기농 인증 전문 마켓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기농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고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내 아이, 내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들만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인 정신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세탁세제, 간식에서부터 믿고 쓴다는 MOA, 독일 국민템이라 불리는 BOEP, 국내 유일하게 유기농 인증에 미국 USDA까지 받은 유기농 홍삼까지 제품군은 다양하다. 오가닉닥터는 이번 유아교육전에서 150여 개의 유기농 제품들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프랑스 레몬밤의 경우 지방 킬러라 불리는 로즈마리산이 7% 함량 된 제품으로 프랑스에서도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며 "올여름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겐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