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친환경페인트 브랜드 베어페인트(BEHR)가 미국 마케팅정보회사 ‘J.D Power'가 실시한 2019 소비자만족도 조사 인테리어 페인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면 셔윈 윌리암스가 베어페인트와 동률을 기록했고 발스파가 그 뒤를 이어 3위에 랭크됐으며, 4위엔 벤자민무어가 포진했다. 특히 3위까지의 제품들은 업계 평균 만족도를 상회하는 만족도를 보인 점이 눈에 띄었다.
J.D 파워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는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관이다. 이곳의 소비자만족도는 실제 구매자를 통해 상품의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까지 반영해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어페인트는 미국 최대 규모의 주택용 페인트, 프라이머, 우드스테인, 바닥 코팅제 제조 회사다. J.D Power가 주관하는 소비자만족도 조사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R&D 혁신과 대량 생산 프로세스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페인트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아 전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올해에는 J.D 파워 평가 항목 중 페인트의 도포 편의성이나 발색력, 내구성 면에서 최고 우수 등급인 ‘Among the best' 등급을 받았으며, 종합 만족도 역시 ‘Among the best' 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테리어 페인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주력제품인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는 100% 아크릴 원료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인체에 유해한 VOC(휘발성유기화합물)를 최소화한 제로 VOC 친환경페인트인 것이 특징이다. 바탕면 은폐, 실링 기능을 강화한 프라이머 성능과 우수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만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주택의 오랜 수명을 중시하는 하우스 오너, 그리고 작업성을 중요시하는 도장업자에게까지도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베어페인트는 미국 주택용품 대형판매기업인 홈디포(Home Depot)에 독점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만 3,000여 개의 대형 매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미국 베어 본사와 정식 공식 유통판매권 계약을 체결한 베어코리아가 베어(BEHR) 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베어페인트 제품은 베어코리아 홈페이지를 비롯해 KCC의 건축/인테리어 대형매장인 홈씨씨 인천점, 울산점과 ACE의 건축/인테리어 대형매장인 에이스홈센터 용산점, 금천점과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