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II에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 추가 콘텐츠가 출시됐다.
전설의 목소리는 e스포츠 초창기 시절부터 중계를 맡아온 엄재경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김정민 해설 목소리로 만들어진 게임 내 아나운서 콘텐츠다.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는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이 각각 출연하는 상품을 각 7000원에, 각 중계진 아나운서 3개가 모두 포함된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은 2만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설의 목소리 묶음 상품은 3인방이 한꺼번에 출연해 e스포츠 현장을 연상시키는 '엄전김' 아나운서가 특별 포함되어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