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환경공단과 물 산업 인·검증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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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KTL 원장(왼쪽)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6일 서울 구로구 서울분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물 산업 인·검증체계 구축·연구개발 △물 산업 성능시험 표준화 기반조성 △물 산업분야 국내외 인증획득 지원 △해외 물 기술 인증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물 관련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물 관련 우수제품 성능확인 업무와 더불어 해외진출에 필요한 인·검증체계를 구축한다. 물 기업 제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정동희 KTL 원장은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물 산업 연구개발, 인·검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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