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MCN 전용 앱 '딜라이브 MCN 크리에이터'를 출시했다. 앱은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에 기본 탑재됐다.
딜라이브는 앱 출시를 위해 CJ ENM 다이아 티비(약 1500편), 비디오 빌리지(약 400편), 일본 C 채널(약 300편)과 협업했다.
△엔터테인먼트 △키즈&패밀리 △뷰티&스타일 △푸드&트래블 △게임&애니메이션 △셀러브리티 △펫 등 7개로 구분,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딜라이브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1인 창작자 콘텐츠를 계속 확보할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시청자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국내 OTT 산업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내외 OTT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