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양한광 위장관외과 교수가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6월 19일부터 2년이다.
양 교수는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홍보실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대학복강경위장관연구회 초대 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기질종양연구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