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큐브 쿡셀, 중국 WBK 브랜드로 커머스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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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셀 키친웨어 브랜드를 제조하고 있는 주식회사 블랙큐브(대표 김진숙)는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인 생활 환경에 적합한 주방용품 브랜드 ‘WBK’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큐브는 전세계 20여개 14개 브랜드로 프라이팬, 궁중팬, 냄비등 주방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키친웨어 브랜드로 중국은 최대 주방용품 기업 ‘맘스쿡’ ‘오델로’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OEM 공급을 통해 그 기술을 인정받아 오고 있었다.

이번 중국 내수 시장 브랜드 ‘WBK’ 런칭은 국내 브랜드 쿡셀의 중국 진출을 즈음하여 중국내 소비자 패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내 유통시장을 다변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블랙큐브 쿡셀은 중국 온라인 커머스 환경에 맞춰 중국 현지 지사와 함께 중국내 클라우드시스템에 한국에서 운영 관리하는 중국 브랜드 전문몰을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쿡셀은 지난 5월 아마존제팬에 브랜드몰을 오픈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쿡셀은 브랜드몰과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라자다등에 상품과 주문 연동 관리가 가능하도록 브랜드 커머스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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