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기원)은 골퍼 샷 분석 데이터와 골프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회원 서비스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7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대디 멤버십 앱은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와 같은 골퍼 샷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해준다. 또 페어웨이와 벙커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그린 적중율을 확인할 수 있다.
위기관리 능력과 쇼트게임 실력을 보여주는 데이터인 스크램블링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강점이다.
골프대디 멤버십은 월 1만 원 또는 연 10만 원의 유료회비를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매월 스크린골프 라운드 7회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 원 1매를 증정하고, 볼과 코스매니저, 투어대회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종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골프존마켓 매장이용시 7%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앱 론칭 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앱에 로그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 후 퍼티스트, 골프스킨, 골프대디 바우처를 증정한다.
박기원 대표는 “골프대디는 스크린과 필드, 용품 제휴사 할인 등 각종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라며 “앱은 7월 출시할 예정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