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켄트피엘티 'HW35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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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피엘티 HW350N

국내 헤드셋 선두기업 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는 올해 출시된 헤드셋 신제품 'HW350N'이 출시된 지 수개월 만에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HW350N은 외산 헤드셋과 비교해 가격은 절반이지만 성능은 뛰어나 사용자 스트레스 감소와 업무 능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켄트피엘티는 설명했다.

헤드셋은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단순한 기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루 종일 감성노동에 지쳐있는 상담사에게 헤드셋은 자신의 신체 일부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고객응대근로자의 건강과 효율성, 생산성 증대가 이슈인 콜센터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헤드셋을 선택하는 것은 컨택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요건이 아닐 수 없다.

켄트피엘티가 출시한 HW350N은 70~7000킬로헤르츠(kHz) 광대역 스피커로 풍부하고 명확한 음질을 제공하며 부드럽고 깨끗한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울트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채택해 주변 소음을 최대한 제거하면서 사용자 목소리를 명확하게 전달해준다.

HW350N은 무게가 49그램에 불과한 초경량 헤드셋으로 가벼움이 동급 최강 수준이다.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을 덜어줘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마이크 붐대는 사용자에 맞게 쉽게 구부려서 사용할 수 있고 T자형 옆 받침대는 부드러운 고무소재로 제작해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머리띠도 경쟁사 제품보다 여유를 줘 사용자별로 다양한 사이즈로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라텍스 재질 이어쿠션은 부드러운 촉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귀에 착 달라붙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켄트피엘티에 따르면 HW350N은 출시된 지 몇 달 만에 초도물량 1만1000대에 이어 추가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도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성능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어떤 전화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소비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라고 켄트피엘티는 설명했다. 특히 IP폰에 뛰어난 호환성으로 기존 IP폰 사용자들에게 가장 문제점이던 성능 문제를 완벽하게 개선해 재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비싼 외산장비만을 고집하던 대규모 콜센터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HW350N으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외산장비와 테스트를 진행해도 성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켄트피엘티 관계자는 강조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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