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 인터넷 사용환경 확대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똑똑한 소비자가 넘쳐나면서 기업 품질 경영은 꼼꼼해지다 못해 엄격해지고 있다. 기업이 주도하던 시장은 끝나고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아 고객 마음을 감동시키는 품질·서비스 경쟁시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전자신문이 '2019 상반기 인기상품' 고객만족 부문에 15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은 이전보다 강력해진 냉방기능과 진일보한 청정 기능을 강화한 삼성전자의 '2019년형 무풍에어컨'를 비롯해 100만개 이상 콘텐츠 분석 등 딥러닝 기술로 완성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한 'LG 올레드 TV AI 씽큐'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플렉시블한 충전식 배터리가 결합돼 모자 안에 삽입해 사용하는 금호전기 LED 뷰티 제품 '레이큐어 캡'과 경성오토비스 프리미엄 바닥용 자동물걸레 청소기, 더존비즈온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청호나이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Penta Cloud Security(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 웹케시 통합자금관리솔루션 '인하우스뱅크' 등이 고객만족 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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