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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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이 장애인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2019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 중 지적·자폐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4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10만원) 등을 선정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비장애인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일”이라며 “장애인 미술인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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