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가 26일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관에서 열린다.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경기 문화의 날'에 열리는 기획전이다.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볼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영화도 볼 수 있고 감독과 출연배우가 진행하는 관객과 대화 등 색다른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는 '다양한 시선, 색다른 발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보희와 녹양'(감독 안주영), '김군'(감독 강상우), '한낮의 피크닉'(감독 강동완, 김한라, 임오정) 3개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 후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 대화도 열린다.

'보희와 녹양'은 푸릇푸릇한 여름을 배경으로 한 10대 소년소녀 모험담이다. 영화상영 후 이어지는 관객과 대화에서는 보희와 녹양만의 감성이 담긴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군'은 2015년 군사평론가 지만원에 의해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지목된 한 시민군 사진 한 장이 단초가 된 웰메이드 극 다큐멘터리다. 2018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강상우 감독과 양희 작가가 관객과의 대화를 갖고 감독 사인이 담긴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도 선물한다.
'한낮의 피크닉'은 세 가지 여행 이야기가 담긴 옴니버스 영화로,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영화 차기작 프로젝트' 신작이다. 7월 4일 개봉예정 작품으로 경기 인디시네마 데이에서 특별하게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예기치 못한 여행, 바다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 친구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시작된 나를 만나는 여행을 통해 일상과 관계에 지친 현대인에 감동과 메시지를 주는 작품이다. 세 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롯데시네마 10층 홀에서는 각종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 랠리 쿠폰을 완성하면 목 베개, 비치타올 등 경기 인디시네마 브랜딩 기념품을 제공한다. 관련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사전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