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세니타' 얼음정수기로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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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했다.

청호나이스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9년 연속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 서비스를 선정·시상한다.

청호나이스는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로 상을 받았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 유로와 제빙노즐, 저수조까지 살균하는 제품으로, 얼음정수기의 편리성, 위생성을 갖췄다.

출시 한 달 만에 2000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은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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